1. 백운대 탐방 지원 센터 하루 20분
백운대 탐방 지원 센터의 출발점. 초보 등산 코스의 내용과는 별도로 이날은 부터 통제가 풀린 북한 산성 코스에서 백운대에 오르고 싶었다. 다만 북한 산성에서 오르는 경우는 왕복 4시간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좀 더 빨리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초반 등산로는 무난한 돌 계단이 이어진다. 국립공원이니까 등산로 정비는 잘 되고 있는 분.
9월에는 대규모 버섯이 보였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에서 할제까지는 20분이 소요됩니다. 쉬고 갈 수 있는 벤치나 테이블 등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2. 하루지 백운봉암문 30분
할제에서 보이는 인수봉. 여기에서 인수암까지는 약간의 내리막 구간이 이어진다. 개인적으로 등산할 때 내리막 구간이 나오는 것을 싫어하는 분. 그만큼 다시 올라가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인수암은 인수봉 아래에 위치한 사찰. 아침 이른 시간에 북한산에 오르면 장상에서 내리는 승려도 볼 수 있다. 승려보다 승려와 함께 다니는 데냥이 더 기쁘고 차분히 마주할 것을 기대.
첫 번째 계단 구간이 나옵니다. 평상시 단계를 걷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오히려 오르기 쉬운 코스.
이번엔 좋아해서 5분 간격으로 사진을 찍었다. 꾸준히 오르는 등산로. 초보자 이탈린에게 가장 어려운 구간이 될 수도 있다.
북한 산성 코스를 만나는 백운봉암문. 하루제에서는 30분이 걸린다. 지난달까지 문이 막혔지만 부터 출입문 개방.
3. 백운봉 바위문백운대 10점
남은 구간은 백운대까지 암릉을 타는 것만 남았다. 낙석 보수 공사를 하면서 이 구간도 등산로를 보강했는지 지난달과 난간이 바뀐 느낌. 사진으로 보면 확실히 비교되었다.
반드시 없었던 전망대도 하나 추가.
위는 9월, 아래는 10월. 없었던 난간이 생겼다.
위는 9월, 아래는 10월. 여기가 모두 추가되었습니다. 평일 아침에 산행하는 입장에서는 필요성을 느낄 수 없지만, 휴일의 사람이 많을 때는 오르고, 보다 편해질까 생각한다. 일부러 비교하기 위해 사진을 찍은 것은 아니었지만 매번 사진을 찍는 포인트가 비슷했는지 같은 위치의 사진이라고 쓰고 있었기 때문에 놀랐다.
바위릉 구간 옆에는 바위도 보인다. 백운대의 정상을 벗어나면 가장 인기있는 포토 존.
아침부터 시끄럽게 울고 있던 까마귀.
고소공포증이 가장 싫어하는 코스도 있다. 여기에서는 무엇이든 떨어뜨리는 순간 안녕하세요. 사람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발밑에 보이는 인수봉.
조금 더 올라가면 정상이 보입니다.
4. 북한산 백운대 정상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 도착.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에서 65분이 걸렸다. 초보자 이탈린이라면 1시간 30분 정도 예상.
보통 평일 아침에는 정상에 올라도 아무도 없을 때가 많지만 산책하기 쉬운 계절이므로 그런 주위에 56명 정도 앉아 있었다. 그래도 한가로이를 즐기기에 좋은 평일 아침 산책 특유의 매력.
사방을 되돌아보고 사진을 한 번 찍어주고, 잠시 쉬고 겸 고양이 옆에 앉았다.
5. 북한산 백운대 고양이
설모니 튀르를 꺼내면 싸움 없이 오는 아이가 있는지 하면 이 아이처럼 경계를 잡을 수 없는 아이도 있다. 그래서, 츄르 하나 모두 먹었다는 것.
고양이와 놀아 주었으므로, 지금은 내리는 것만 남았다. 내리는 것은 힘들지 않지만 미끄러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에서 백운대 코스의 매력은 이른 시간에 북한산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등산로가 잘되어있어 초보자 등산 코스로도 적당. 정상에 오르면 달성감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산행의 즐거움에 완전히 잠긴다.
고양이와의 시간은 약간의 즐거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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